검색결과25건
연예일반

“소울메이트에게 억대 부동산 사기” 안타까운 고백한 배우

연기자 채소영이 억대 부동산 사기 경험을 고백했다. 채소영은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 기획부동산 사기를 당한 뼈아픈 기억을 털어놨다. 게다가 사기를 친 장본인이 다름 아닌 가장 가까웠던 소울 메이트였다고. ‘자본주의학교’는 10대부터 MZ세대까지 요즘 애들의 현실적인 경제스터디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MZ 세대를 위한 재테크 ‘불나방 소셜투자클럽’, 창업도전기 ‘자본주의 식당’이 시청자들과 만난다. 채소영은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에서 채소영은 모친과 함께 집 보증금으로 무려 3개 지역의 기획부동산을 구입, 억대의 사기 피해를 봤다고 고백했다. 채소영은 “가장 친한 친구를 떠올려 보라”며 “7~8년 동안 가장 가깝게 지냈던 완전 소울메이트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채소영은 그로 인해 공황장애를 비롯한 여러 정신적 후유증에도 시달리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채소영의 구체적인 피해 액수를 들은 데프콘은 깜짝 놀라며 한숨만 내쉬고 말았다는 전언.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떠들썩했던 기획부동산의 사기 수법을 낱낱이 짚는다. 녹화에 참여한 한 공인중개사는 출연진을 대상으로 토지 판매 중개에 나선다. 출연진은 너도나도 구매를 희망했는데, 이 토지 부동산 홍보는 다름 아닌 기획 부동산의 전형적인 사기 수법을 재연한 것이었다. 사례로 나왔던 이 기획부동산은 한류 스타인 인기 아이돌도 당했다고 알려진 바 있어 놀라움을 안길 전망이다. 방송에는 손수호 변호사가 출연해 기획 부동산을 당하지 않을 수 있는 팁을 전한다. 이를 들은 클럽 멤버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한번 부동산 재테크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한다. 기획부동산 사기의 실상과 예방법을 다룬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은 2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자본주의학교’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1 14:45
연예일반

‘자본주의학교’ 장동민 “팬티만 1500만 원어치…명품관 VVIP였다” 고백

코미디언 장동민이 명품관 VVIP였던 과거를 털어놓는다. 내일(31일) 방송되는 KBS2 ‘자본주의학교’의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에서는 장동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날 장동민은 과거의 수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때 명품 쇼핑에 빠진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장동민은 명품관 VVIP였다는 과거 이력을 공개하며 “백화점에 가면 직원이 한 5명 나왔다. 매장을 다니면서 쇼핑한 적이 없고, 룸에 있으면 와서 보여줬다”고 해 놀라움을 안긴다. 그러면서 “어느 날 팬티를 1500만 원어치 샀다”며 명품 쇼핑을 그만하게 됐던 계기도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장동민은 데뷔 후 19년 동안 1개의 통장만을 사용했다고 밝히며 슈카와 데프콘에게 통장 잔고를 공개한다. 이를 본 데프콘은 “장동민 살아있다. 그렇게 실패를 많이 했음에도 아직 시드머니가 있구나”라며 감탄한다. 이어 장동민은 “예전에 매달 1500만 원씩 3년 동안 펀드를 넣었는데, 중도해지 후 받은 돈이 800만 원이었다”며 재테크 실패 경험을 털어놔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뿐만 아니라 장동민은 주식을 샀다가 짧은 시간 안에 수익을 올려 되파는 ‘단타’를 통해 1600%라는 엄청난 수익률을 올렸음을 고백한다. 그는 “그 전날 스케줄이 어땠든 오전 8시 30분만 되면 일어나서 준비한다”며 여전히 ‘단타’ 주식 투자를 진행하고 있음을 밝혀 본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높인다. ‘자본주의학교’는 내일(3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30 16:04
예능

'자본주의학교' 이광기 "쿠사마 야요이 판화로 80배 수익"

배우 이광기가 쿠사마 야요이 판화로 80배 수익을 냈던 아트테크에 대해 공개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는 미술경매사이자 갤러리스트로 나선 이광기가 출연해 15년전에 약 100만원으로 구입했던 쿠사마 야요이 판화가 80배 수익을 만든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술경매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제 2의 인생을 사는 이광기는 MZ세대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트테크(아트+재테크)에 대해 “이제 미술도 투자의 한 카테고리다. K아트의 시대라고 할 정도로 한국 작가들에 대해 세계적인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라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어 “내가 15년 동안 갖고 있었던 ‘쿠사마 야요이’ 판화가 무려 80배의 수익을 거뒀다”라고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쿠사마 야요이’는 물방울 무늬로 전 세계에 유명한 일본의 대표 작가. 이에 이광기는 “미술일을 처음 시작할 때 구입한게 쿠사마 야요이 판화였다”며 “그때 아는 회장님이 열심히 산다며 싸게 여러 개를 주셨는데 개당 80~100만원 정도에 구입했는데 그게 80프로 수익을 기록했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다. 이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던 데프콘은 “100만원으로 사도 8천만원이 수익이야”라고 소리지르며 감탄을 터트린다. 이에 연이은 주식과 코인에서 실패해 ‘도지공주’라는 별명을 지닌 조현은 “저희도 좀 해주세요~”라고 말한다. 26일 오후 9시 20분 방송. 박정선 기자 2022.06.24 08:22
예능

'자본주의학교' 비투비 서은광, 연이은 투자 실패 토로

‘자본주의학교’에 MZ세대들의 재테크를 위한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이 결성되며 MC로 데프콘과 슈카가 출격한다. 이 가운데 비투비의 서은광이 국내외 투자실패를 겪은 잔고를 오픈해 충격을 선사한다. 1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2 '자본주의학교'는 10대부터 MZ세대까지 요즘 애들의 현실적인 경제스터디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번 주에는 MZ세대들의 재태크를 위한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이 결성되어 MC 데프콘, 슈카와 함께 비투비 서은광, 오마이걸 유빈, 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조현과 래퍼 래원이 출연해 리얼리티 재테크 꽃길에 도전한다. 이 가운데 첫 만남을 갖은 은광, 유빈, 조현, 래원은 각기 상반된 재테크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투자하는 족족 와장창 실패한 은광, 조현과 달리 유빈, 래원은 신중한 재테크로 3-4개의 통장을 갖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연신 한숨과 부러움이 뒤섞인 스튜디오에 ‘내 잔고를 부탁해’가 펼쳐져 모두를 긴장시켰다. 이 가운데 가장 시선을 모은 이는 래퍼 래원으로 “래퍼 중에 가장 돈을 안쓴다. 세무사님이 걱정하신다” 라고 말하며 억대의 잔고와 예금자 보호 금액을 맞추기 위해 여러 개의 통장으로 나눠 관리하는 착실한 재테크를 선보여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런가 하면 유빈 역시 아역부터 차곡차곡 모아온 통장과 함께 생활비와 급여 통장 등 통장을 종류별로 관리한다고 밝혀 경제 전문 유튜버 슈카의 칭찬을 받았다. 이에 반해 안타까움을 받은 이는 다름아닌 비투비 서은광. 주식, 코인, 요식업까지 국내외의 사업을 펼친 은광은 코로나로 연이은 실패를 경험했다며 투자 실패 후의 잔고를 공개해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은광은 “그동안 큰 태풍을 많이 겪었다. 주식 코인 다 경험을 했다. 군대 들어가기 전에 요식업도 했었다”며 그동안 가슴앓이가 많았음을 공개했다. 데프콘은 “아이돌 11년차 은광이 이 정도 금액이면 진짜 많이 말아 먹은거다”며 뼈 때리는 조언을 전한데 이어 경제 전문 유투버 슈카는 “보통 다른 프로그램은 만들어진 계좌를 공개하는데 현실 잔고를 리얼로 오픈하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다. 알고 보니 잔인한 프로그램이다’고 말해 앞으로 또 어떤 상황이 리얼로 펼쳐질지 긴장감을 높였다. 은광은 “잊지 못한다. 2020년 1월에서 2월쯤 주식이 불타 오르던 시기, 그때가 시작이었다"며 재테크 꽃길의 순간과 예기치 못하게 찾아 온 실패까지 허심탄회한 고백이 이어졌다고 해 아이돌 11년차 은광의 리얼리티한 재테크 스토리가 관심을 높인다. 과연 은광은 필패(必敗) 투자자에서 확신의 투자자로 성공적 변신을 이어갈 수 있을지 향후 모습에 기대를 높인다. 제작진은 “’자본주의학교’에 새코너 ‘불나방 소셜투자클럽’이 첫 선을 보인다”라며 “MZ세대의 재테크를 현실적으로 점검하고 다양한 재테크를 소개할 예정이다. 은광, 유빈, 래원, 조현의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김선우 기자 2022.06.17 19:16
예능

'자본주의학교' 데프콘·홍진경 "주식시장 난리, 내 돈 어떡해"

‘자본주의학교’에서 현재 주식 시장을 긴급 점검한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연일 하락 중인 주가에 괴로워하는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이야기가 펼쳐진다. 유명 경제 유튜버 슈카가 현재 주식시장에 조정이 찾아온 이유부터 대응 방법까지 알려주는 것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데프콘은 오프닝부터 수심에 가득한 표정으로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요즘 휴대폰을 볼 수 없다. 한국, 미국 할 거 없이 주식 시장이 난리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급기야 데프콘은 슈카에게 “내 돈 어떡하냐”라고 하소연하기도. 이와 관련 슈카는 “나도 힘들다”라고 반전 답변을 내놓아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현재 주식 시장은 전문가인 슈카에게도 어려운 상황이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3300까지 치솟았던 코스피 지수가 2600선까지 내려왔기 때문이다. ‘자본주의학교’의 담임선생님 홍진경 역시 “(주가가) 쭉쭉 빠지는 데 무섭다. 산 입에 거미줄 치고 있다”며 이들의 상황에 공감했다. 데프콘, 홍진경 등 출연진들의 요청에 슈카는 현재 주식 상황이 하락세로 흐르고 있는 전반적인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금리 인상과 특정 코인 폭락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까지 알기 쉽게 설명해 줬다고. 이와 함께 슈카는 모든 자산 가치가 떨어지는 가운데 혼자 상승 중인 달러 시장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이를 통해 위험을 분산하는 ‘헷지(hedge; 울타리, 대비책) 투자’ 방법도 배울 수 있을 전망이다. 29일 오후 9시 2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8 11:39
연예

윤후 또 시청자 사로잡았다..'자본주의학교' 최고 시청률 주인공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아빠 어디가'에 이어 '자본주의학교'로 다시 한번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17일 첫 방송된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이들에게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설 파일럿 당시 호평을 받으며 정규 편성으로 돌아왔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자본주의학교’ 첫 방송은 최고 시청률 6.3%(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정식 개교한 ‘자본주의학교’는 파일럿에 이어 홍진경이 MC 겸 담임 선생님을 맡았다. 이와 함께 뒤늦게 주식 시장에 뛰어들며 경제 공부에 관심이 생겼다는 만학도 데프콘이 새로운 패널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故) 신해철 딸 하연-아들 동원 남매, 현주엽 아들 준희-준욱 형제, 그리고 신입생 윤후가 입학해 경제생활을 보여줬다. 먼저 파일럿 당시 아빠와 꼭 닮은 외모, 재능으로 주목받은 하연-동원 남매의 근황이 소개됐다. 그중 하연이는 화제성에 힘입어 광고를 촬영하는가 하면, 파일럿 때 그린 ‘마왕티콘’으로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었다. 약 150만 원에 달하는 ‘마왕티콘’ 수익에 모두가 놀랐다. 내친김에 하연이는 ‘마왕티콘’ 상표권까지 등록, 새로운 개념을 배웠다. 신남매가 이번 수업에서 준비한 아이템은 여행 가이드였다. 남다른 영어 실력을 활용해 외국인에게 제주, 그것도 우도를 소개하고자 한 것이다. 능숙한 영어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한 아이들은 최대 수익을 내기 위해 먹고 싶은 것도 참아가며 여행을 이어갔다. 하지만 본인들은 못 먹어도 손님들은 살뜰히 챙긴 신남매는 팁을 포함해 총 7만 7000원의 이윤을 남길 수 있었다. 이어 파일럿 당시 우승자인 현주엽의 두 아들 준희-준욱 형제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중학생이 된 준희와 초등학교 6학년에 된 준욱이는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철저한 시장 조사를 펼쳤다. 이에 아침부터 현주엽과 준희-준욱이는 치킨 블라인드 테스트에 도전했다. ‘치믈리에’로 변신한 아이들은 튀김옷, 육즙, 육질 등을 철저하게 분석해 여섯 개 브랜드의 치킨을 모두 찾아내는데 성공, 놀라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아빠 현주엽이 “수학 100점 맞은 것보다 뿌듯하다”고 말할 정도였다. 또한 아이들은 김학래-임미숙 부부가 운영하는 중국집을 찾아 신메뉴 테스트 아르바이트도 했다. 메뉴의 맛과 비주얼을 보고 부족한 점들을 척척 찾아내는 아이들의 모습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먹재능을 살려 돈까지 번 아이들이 기특하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17세 윤후의 경제생활이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빠보다 훌쩍 커진 키로 등장한 윤후는 50kg 벤치프레스를 거뜬히 드는 상남자 매력은 물론, Y대를 꿈꿀 정도로 뛰어난 공부 실력까지 보여줬다. 이에 더해 아빠와 함께 즉석에서 펼치는 노래 공연은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귀 호강을 선물했다. 이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6.3%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제관념에 있어서는 신입생답게 아직은 갈 길이 멀어 보였다. 지금까지 열 편이 넘는 광고를 찍으며 번 출연료를 모두 윤민수에게 맡겨 놓고 있었으며, 시드머니 100만 원을 받고는 대출을 받아 사업을 하겠다고 말해 아빠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그러나 윤민수 역시 현금을 금고에 넣어 놓는다고 말하고, 유일한 재테크가 빚을 갚는 것뿐이라고 이야기해 부전자전 경제관념을 보여줬다. 이처럼 경제 공부가 시급해 보이는 윤민수-윤후 부자의 등장이 ‘자본주의학교’ 정규 방송의 흥미를 더했다. 게다가 방송 말미 윤후는 100만 원으로 1000만 원을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한 상황. 과연 윤후는 첫 시드머니로 어떤 경제활동을 펼칠까. ‘자본주의학교’ 수업과 함께 윤민수-윤후 부자는 어떻게 성장해갈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다음 방송이 기다려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8 08:30
연예

17일 첫 방송 ‘자본주의학교’ 쉽게 배우는 돈과 경제 [종합]

10대들이 시드머니 100만원을 받는다면 어디에 투자하고, 어떻게 수익을 낼까. 아이들을 직접 경제 활동의 장에 입장시키는 신개념 경제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최승범 PD와 홍진경, 데프콘, 윤민수, 현주엽이 참석해 아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경제 활동을 이야기했다. 최승범 PD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아이들에게 국어, 영어, 수학에서 벗어나 진짜 먹고 사는 법을 가르쳐주자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 입사를 하고 월급을 받았을 때 이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설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처음 시청자를 만나 화제를 모으며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MC 홍진경은 “교육적인 부분이 가미된 가족 관찰 예능이라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홍진경은 실제 엄마의 입장으로 “아이와 함께 TV를 본다면 이왕이면 교육적인 부분이 더해진 프로그램을 보고 싶다. 이 프로그램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자본주의 학교’가 정규 편성까지 이룬 원동력을 설명했다. 경제에 관심이 커졌다는 데프콘은 경제 만학도 패널로 함께 한다. 데프콘은 “각 가정이 다 다른 색이 있고, 아이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경제관념이 다르다. 그 아이들이 무언가를 해내고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귀엽다”며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윤민수는 아들 윤후와 함께 출연한다. 윤민수는 출연 계기에 관해 묻자 “요즘 후의 경제 관념에 고민이 많았다. 돈의 소중함을 모르더라”면서 “처음 프로그램 제의를 받았을 때 깜짝 놀랐다. 후에게 경제 공부를 시켜줘야겠다고 생각한 타이밍이었다. 아이가 이런 경험을 통해 앞으로 꿈을 찾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며 프로그램을 통한 아이의 성장을 기대하게 했다. 현주엽의 두 아들 준희, 준욱은 이전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현주엽은 “윤후가 재능이 많더라. 할 줄 아는 게 많아서 이번 우승은 우리가 어려울 수 있다. 아이들이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승부욕을 밝혔다. 이어 두 아들들도 둘이서 머리를 맞대고 매일 이야기를 한다며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경제 활동을 예고했다. 이어 현주엽은 “어른들도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잘 모르지 않나. 아이들이 쉽게 배울 수 없는 땀의 가치를 알아가는 것 같다. 보시는 분들도 경제관념을 다시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프로그램이 불러올 각 가정의 변화를 기대했다. 아이와 어른 모두가 경제 활동을 새롭게 생각해 볼 기회의 장인 KBS2 ‘자본주의 학교’는 17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4 14:49
연예

'자본주의학교' 데프콘 "주식 투자 물렸다…자연스럽게 쇼핑 자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의 가수 데프콘이 주식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데프콘은 14일 오후 진행된 '자본주의학교' 제작발표회에서 "주식 어플에 로그인을 못할 정도다"라며 "이전에는 뭘 많이 샀다. 신발도 마찬가지다. 이젠 주식이 돈이 묶여 있다보니 뭘 팔고 사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게 저를 많이 좀 잡아주고 있다. 방송이니까 긍정적이어야 한다"면서 "이거 보시는 분들 중에도 물린 분들 많을 거다. 코스피 3000 기다린다.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또 데프콘은 "저뿐만 아니라 주변 동료 연예인들도 (주식 투자에) 죽을 쑤고 있다. 같이 잘 안 되니까 기분이 좋다"며 웃음을 선사했다.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경제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앞서 파일럿 방송 호평을 받으며 최고 시청률 8%까지 기록하는 등 경제 예능의 필요성과 저력을 입증해 정규 편성됐다. '자본주의학교'는 오는 4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KBS 2022.04.14 14:41
연예

[포토] 윤민수 '경제적인 포토제닉'

가수 윤민수가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2 예능 ‘자본주의학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경제 관찰 예능으로 홍진경, 데프콘, 윤민수, 현주엽 등이 출연한다. 17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4.14/ 2022.04.14 14:35
연예

[포토] 윤민수 '수익금 당연 기부죠'

가수 윤민수가 1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2 예능 ‘자본주의학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경제 관찰 예능으로 홍진경, 데프콘, 윤민수, 현주엽 등이 출연한다. 17일 첫 방송.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4.14/ 2022.04.14 14:3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